아티언스 대전 2018

실존과 비실존의 경계

  • 구분 작품
  • 개요 2018 아티언스 대전 전시 참여 작가(조융희)의 작품
  • 내용

    관객의 참여로 실재하지 않는 가상인물을 만들어 인공지능을 속이는 미션은 똑똑한 인공

    지능을 따돌리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갈수록 완벽해 지는 인공지능이 실재와 가짜도

    구분하지 못하는 취약점을 들춰 내도록 하면서 사실 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작품을

    통해 역설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다른 작품 키네틱 미러는 우리가 매일 보면서도 보지 못하는 지점을 드러내며 현실보다

    더 리얼한 현실을 제시하는 동시에 다른 차원을 보여주는 일종의 가상의 창인 셈입니다.

    이 두 작품을 통해 시각정보에 치우친 판단, 믿고 싶은 대로 생각해 버리는 판단의 오류,

    혹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것이 모호해지는 상황들 속에서 좀 더 깊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투영했습니다.


    스스로 삼라만상을 깨우치고 우주를 논하며, 인공지능을 창조하는 신의영역에 도달하고

    있다고 자찬할지 모르지만 허술한 시각정보에 무력하게 속아버리고 본질에서 빗겨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란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문제 의식과 함께 내적 탈피를 

    통한 관망을 제공합니다.

     

     

    * 협업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인공지능기계연구실 한형석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인공지능기계연구실 김정중 박사

구성품